오키나와 중부 차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
탁 트인 바다가 있는 미국의 어느 한 마을 같은
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아메리칸 빌리지
오키나와의 또 다른 매력을 본격적으로 느껴보자
아메리칸 빌리지 (美浜タウンリゾート・アメリカンビレッジ)
매일
10:00 ~ 22:00
주차 가능
음 날씨 조오오오타
오키나와 3일차, 분명 일기예보에서는
태풍이 근접해서 날씨가 흐리고 비 온다고 했지만?
운이 아주아주 좋게도 또 날씨가 좋다 또!
첫째 날과 둘째 날은 바다 위주로 다녔다면
셋째 날과 마지막 날은 내륙 위주로 다닐 예정!
이날 일정은 타코스야에서 가볍게 식사 후...
[오키나와] 타코스야 -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 현지인 타코, 타코라이스 맛집 (Tacos-ya, タコス屋 北
오키나와 중부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타코 맛집 조용하고 아늑한 시골의 어느 음식점 감성의 타코스야에서 여행의 막간을 이용한 가벼운 브
weekdaynote.tistory.com
아메빌로 넘어와서 한가롭게 구경하다가
이온몰로 넘어가서 쇼핑 후 자유 시간이었다.
아 갑자기 저 타코스야 보니까 또 먹고 싶네
정말 존맛이었던 타코... 더 먹을걸 아숩다
주차 정보
뭐 아메리칸 빌리지를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가면
나오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되지만... 아주 복잡하다.
주차 공간도 그렇게 널널한 편이 아니라서 여기보다는
도보로 5분만 이동하면 갈 수 있는 이온몰 주차장에
주차를 해두자. 이게 훨씬 널찍하고 편안함!
여기 이 위치!
Chatancho Mihamakokyo Parking Lot
라고 검색하면 나올 것이고, 무료다.
드디어 블로그에서 많이 봤던 그 위치 발견
근데 나는 대낮에 와서 그런가 분위기가 다르다.
다양한 상점과 먹을거리가 보인다!
한국 양념 치킨 버거...라니 맛있기는 하겠다
맛있는거 + 맛있는거 = 개맛있는거
근데 간판도 그렇고 분위기도 썩...
이름값을 못하는 느낌이 드는 건 왜지? 뭐 아무튼
귀여운 강아지가 간판인 상점과,
미국 느낌이 드는 베티붑 굿즈를 파는 가게
코나커피와 블루씰 아이스크림이 있다!
블루씰 먹으러 가야지
블루씰은 아이스크림도 맛있지만
굿즈도 참 다양하게 많이 판다
그치만 굿즈는 구경만 하고 다시 나옴!
다시 나와서 해안가로 가는 길
여긴 구석구석 프레임마다 다 예쁘다
여길 지나 바다로 나가면...
요렇게 탁 트인 바다 전경이 펼쳐진다.
아 날씨도 너무 좋아 완벽해(더워)
그러고 보니 여기도 블루씰이 있잖아?
바다사진 쫌만 더
요기를 지나가면 포크타마고가 나온다!
오니기리 맛집인데, 음... 오니기리 맛이다.
왜냐면 기본 메뉴를 시켰으니까 오니기리 맛이다.
너무 더워서 맛을 제대로 느끼진 못했지만
그래도 따뜻하고 바로 만들어진 오니기리의 맛
= 맛있다
이외에도 많은 볼거리와 샵들이 있었지만
다음 일정으로 넘어가야 해서... 여기까지 보고
다음 목적지인 이온몰로 이동했다.
해 질 무렵, 어두워지고 나서도
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은 아메리칸 빌리지
오키나와에 또 오게 된다면 그때는
밤에 여길 다시 와보고 싶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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